장기수선충당금 반환, 전세 4년 살고 나올 때 얼마 받았을까
전세나 월세로 살다가 이사 나갈 때 보증금만 챙기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매달 관리비에 섞여 나간 돈 중에 원래 집주인이 내야 하는 돈이 하나 있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입니다. 세입자가 대신 냈다면 나갈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집을 사기 전에 전세로 4년을 살고 나오면서 이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지금 우리 집 두 곳도 한 곳은 내고 있고, 한 … 더 읽기
난방비, 관리비, 전기·가스 요금 등 매달 나가는 주거 비용
전세나 월세로 살다가 이사 나갈 때 보증금만 챙기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매달 관리비에 섞여 나간 돈 중에 원래 집주인이 내야 하는 돈이 하나 있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입니다. 세입자가 대신 냈다면 나갈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집을 사기 전에 전세로 4년을 살고 나오면서 이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지금 우리 집 두 곳도 한 곳은 내고 있고, 한 … 더 읽기
에어컨을 켜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검색이 “에어컨 1시간 틀면 전기요금 얼마”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같은 에어컨을 같은 시간 틀어도 어느 집이냐에 따라 1시간 값이 106원이 되기도 하고 851원이 되기도 합니다. 여덟 배 가까이 벌어집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이라, 에어컨 전기요금이 에어컨만 보고 정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어컨 사양만 넣는 계산기로는 답이 안 … 더 읽기
관리비 고지서를 받고 난방비 숫자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게 많이 나온 건가”입니다. 그런데 이걸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옆집에 물어보자니 평수가 다르고, 인터넷에서 “우리 집은 20만 원 나왔다”는 글을 봐도 그 집이 몇 평인지 어떤 난방 방식인지 모릅니다. 금액만으로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래서 금액을 계산해주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집이 … 더 읽기
전기세 계산기에 한 달 사용량만 넣으면 됩니다. 7~8월을 뺀 달, 단일계약 아파트(주택용 고압) 기준으로 200kWh를 쓰면 27,640원, 400kWh를 쓰면 70,610원입니다. 400kWh에서 딱 1kWh를 더 쓰면 76,300원으로 5,690원이 한 번에 뜁니다. 이것이 누진세 구간입니다. 한 달 전기세가 3만원 나오는 집이 있고 10만원 나오는 집이 있습니다. 전기를 세 배 넘게 쓴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8kWh와 483kWh, 2.3배 … 더 읽기
도시가스 고지서를 보면 사용량은 ㎥로 적혀 있는데 요금 단가는 원/MJ로 적혀 있습니다. 단위가 다르니 곱해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량만 넣으면 열량으로 바꿔서 계산해주는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계산 과정도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도시가스 요금 계산기 우리 집 사용량 한 달 사용량고지서의 사용량 칸에 적힌 숫자입니다 ㎥ 공급사서울이 아니면 단가 직접 입력을 고르세요 삼천리 (경기 서남부) 서울도시가스 (종로·마포·강서) 코원에너지서비스 … 더 읽기
가정집 수도요금 한달 평균부터 말씀드리면, 서울 4인 가족은 한 달에 물을 18㎥ 쓰고 수도요금으로 23,220원을 냅니다. 1인 가구는 8㎥에 10,920원, 2인 가구는 13㎥에 17,070원입니다. 서울물연구원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서울 13만여 가구의 2018~2021년 검침 자료를 분석해 2022년 8월에 발표한 가구원 수별 사용량(하루 사용량을 30일로 환산)에 지금 요금을 넣어 계산한 값입니다. 가구원 수한 달 사용량수도요금 1인8㎥10,920원 2인13㎥17,070원 3인16㎥20,760원 … 더 읽기
월급은 들어왔는데 쓴 것도 없이 사라진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 정체는 대부분 고정비인데, 관리비 따로 통신비 따로 학원비 따로 빠져나가니 합쳐서 얼마인지 아는 사람이 드뭅니다. 그래서 항목별로 넣어보면 합계가 바로 나오고, 어느 항목이 평균을 넘는지까지 짚어주는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아는 칸만 채우셔도 됩니다. 고정비 계산기 주거 0원 월세 또는 대출이자전세대출·주담대 이자 포함원평균 없음 관리비전국 84㎡ 평균 … 더 읽기
지역난방 아파트와 도시가스 아파트, 어느 쪽이 난방비가 덜 나오는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습니다. 검색해 보면 “지역난방이 30% 싸다”는 글도 있고 “개별난방이 낫다”는 글도 있어서 더 헷갈립니다. 그래서 제가 관리하는 두 집의 같은 겨울 고지서를 나란히 놓고 계산해 봤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난방비는 거의 같았고, 급탕비가 갈랐습니다. 두 집의 조건부터 밝힙니다 비교가 성립하는지부터 보셔야 합니다. 조건이 다르면 금액 … 더 읽기
겨울마다 같은 이야기가 돌아옵니다. 나갈 때 보일러를 끄는 게 나은지, 낮은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게 나은지입니다. 답을 먼저 말하면 집이 어떤 난방 방식인지에 따라 갈립니다. 그리고 외출모드를 많은 분이 오해하고 계십니다. 외출모드는 난방을 아끼는 기능이 아닙니다 외출모드를 누르면 보일러가 “약하게 난방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외출모드는 난방을 멈추는 기능입니다. 대신 배관이 얼지 않게 지키는 일만 … 더 읽기
전기장판을 꺼낼 때가 됐습니다. 그런데 켜기 전에 한 번쯤 걸리는 게 있습니다. 이거 한 달 내내 켜두면 전기세가 얼마나 더 나올까 하는 것입니다. 계산해보니 150W짜리 전기요는 한 달에 6,440원, 500W짜리 옥매트는 21,640원이 더 붙었습니다. 같은 전기장판인데 집집마다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누진구간 때문입니다. 게다가 9월 1일부터 누진구간이 좁아졌습니다.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전기장판 전기세, 한 달에 얼마나 더 … 더 읽기